hug 전세보증보험을 알아야 보증금을 지킬 수 있다.
주택 규제 강화로 매매가가 대폭 오르면서 전셋값도 함께 오르고 있습니다. 자가보유율이 낮은만큼 집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자들은 전월세에 거주하게 되는데 입주하기 전 전세금으로 상당한 목돈이 필요합니다. 전월세로 거주하는 분들 중에서는 계약 만료 시점에 돈을 다시 돌려받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걱정을 한 번이라도 했던 분들이라면 돈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인 hug 전세보증보험 가입조건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hug 전세보증보험은 무엇인가?
보증금에 사용되는 목돈을 보장해주는 신용보험 상품입니다. 계약이 만료된 후 돈을 반환받거나 거주하던 집이 경매로 넘어갈 위기에 처했을 때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집주인에게 사전 동의를 구해야 하는가?
아닙니다. 따로 동의를 구하지 않고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세입자라면 꼭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단독이나 다가구인 경우에는 동의를 구하셔야 됩니다. 세입자가 신청하길 원한다면 다른 계약을 체결한 내역이 있는지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동의를 받으셔야 합니다.
누가 가입할 수 있는가?
hug 전세보증보험 가입조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상입니다. 단독과 다세대, 아파트는 물론 주거용 오피스텔과 노인복지주택도 가능합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sgi 서울보증에서 취급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은데요. 한국 주택금융공사에서도 도시형 생활, 노인복지주택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인 경우에는 계약서 주용도에 주거용으로 표시되어야 하며 구분등기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가정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 근린생활 등의 시설을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보장기간과 한도
아파트는 0.128%, 이외 기타는 0.154% 요율이 적용됩니다. 수도권이라면 7억 원 이하, 기타 지역은 5억 원 이하 한도 내에서 신청하실 수가 있으며 보증서를 발급받은 날로부터 계약 만료일 후 개월까지 보장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유의할 점은 경매와 압류, 가등기 사실이 없어야 하고 다른 전입 내용이 있으면 불가하다는 것입니다. 전세권 설정이 있는 상황이라면 이전 혹은 말소가 가능하면 절차가 진행된다는 점도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입 방법 및 필요 서류는?
네이버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때 hug 전세보증보험 가입조건에 해당하는지 항목을 체크해주면 되는데요. 전월세 계약서상 임차인으로 기재된 사람이 신청인 이어야 하고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 실 거주하는 자여야만 합니다.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한 사람은 가능하지만 직거래한 경우라면 신청이 불가하니 이런 부분도 체크하시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법인 및 외국인은 불가하니 세부적이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해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중개업자를 통하여 거래하고 확정일자를 받은 서류는 기본이고 건물 등기부등본이 있어야 합니다. 전입신고한 이후에 발급받은 문서를 준비하셔야 하며 임대차 사실확인서, 전입세대 열람원, 임차인 등본 등을 미리 준비하시면 됩니다.
hug 전세보증보험 가입조건은 세입자에게는 중요한 안전장치이기 때문에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자신의 돈을 다 돌려받은 후에 이사 가면 좋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돈을 받지 못한 채로 이사 갈 수밖에 없습니다. 복잡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용한 것이 바로 이 제도입니다.
만약 집주인에게 돈을 받지 못했다면? 이런 상황에서는 기관에서 먼저 임차인에게 돈을 반환하고 임대인에게 다시 환수화는 과정을 거칩니다. 임차인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이라 가입하면 좋지만 원할 때 즉시 신청할 수는 없고 신규 계약일 때만 가능합니다. 2억 원인 물건을 보장받고자 할 때는 30만 원 내외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목돈을 지켜내는 방안이라서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hug 전세보증보험 가입조건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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